2008년 4월
오팔바질(opal basil)의 발아모습입니다. 저..저.. 초점이 안 맞는 사진이란... -_-;; 색깔이 진한 보라색이라 이뻐요. ^^ (참고로, 오팔바질은 해가 부족하면 잎이 녹색으로 변한답니다... ^^;)

2008년 6월
4월달은 좀 온도가 좀 낮아서 요만큼밖에 자라지 못했습니다. 일명 바질 얼음땡이라고도 하는... ^^;; 아랫사진은 윗사진보다 약 15일 후의 모습입니다. 분갈이하고 해 많이 드는 곳으로 옮겼더니 깜짝 놀랄만큼 자랐군요. 윗사진이 10센티 포트분이고 아랫사진이 18센티 화분이라면 잎크기가 짐작이 되시나요? 쌈 싸먹어도 될 듯... ^^;;


2008년 7월
오팔바질이 더운 날씨에 힘입어 쑥쑥 잘 자랐습니다. 요것보다 좀 더 자란 다음 수확을 했는데 그 사진이 없네요. ^^;; 이 녀석도 수확해서 바질페스토를 만들었습니다. ㅎㅎ
스윗바질의 잎이 뽈록한 것과는 다르게, 오팔바질의 잎은 더 넓고 뾰족하며 볼륨감이 없습니다. 향은 스윗바질과 비슷합니다.

2008년 8월
드디어 오팔바질이 개화를 합니다. 꽃도 잎색깔처럼 붉은 기운이 있지요. 상당히 화려합니다. ^^ 잎은 이미 한번 수확을 한 상태이구요. 그런데 잎이 녹색으로 변했습니다. 이상하게 꽃이 피면서 잎 색깔이 많이 죽더라구요. 꽃 피우는데 기력을 다 쏟는건지...


2008년 10월
씨앗 수확을 거의 마친 오팔바질입니다. 꽃대부분이 휑~하죠. 제가 다 수확을 해서... ㅎㅎ 꽃을 피우고 씨앗이 맺혀지기 시작할 쯤이면 잎상태는 정말 좋지 않습니다. 보시다시피 잎이 이유없이 누렇게 뜨고 말라 떨어져요. 그래서 꽃 피기 전에 잎을 모두 수확해야되지요.

오팔바질 씨앗
오팔바질 씨앗입니다. 스윗바질보다 더 많이 수확했습니다. 하하~~ 오팔바질은 원래 씨앗 색깔이 잎색과 같은 보라색이었다가 다 익으면 검은색으로 변한답니다. ^^

이용
스윗바질과 같은 용도로 사용하면 됩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바질페스토를 만들어 먹었죠. ^^
특히 오팔바질은 색깔이 보라색이기 때문에 식초에 2주간 우려서 "허브식초"를 만들면 이쁜 색깔의 식초를 만들 수 있습니다. 물론 바질 향도 나구요. 이렇게 만든 식초는 샐러드 드레싱에 사용한다고 하네요. 저도 이번에는 만들어 볼 생각입니다. ^^ 예쁜 색의 오팔바질 식초를 보시려면 - 클릭 (엄청 이뿌군요. ^___^)
바질페스토 보니..
보랏빛,초록빛이니 더 이쁜거 같더라고요..
맛도 좋겠지만....둘 섞이니...먹음직스러워 보이던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