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이언의 새 음반이 언제 나왔냐며, 2월 말쯤에 느즈막히 나올 게 아니었냐며 혼자 뒷북치면서, 살까말까 쟁여놓고 있던 다른 것도 함께 주문했다. 쿠폰+적립금+올앳카드 신공으로 거의 만원 이상 할인받으며 구매...ㅋ
지른 것들....
01. 이이언 - Guilt-Free
전자음이 강화된 못 3집같은 느낌이구만 그려.... 도대체 몇 년만이냐, 이게.. 그리고 조심해야하는 게 있는데, 이 앨범 안에 들어있는 '코로나 기타' 전단지를 버리지 않도록 해야하는 것이다아... 버릴려고 꺼내놓았는데, 생각없이 뒤집었다가 왠 해설이 쓰여 있어서 뭥미???했음;;
02. 정차식 - 황망한 사내
예전에 유투브에서 한번 들어보고 장바구니 넣었다 뺐다 했던 건데, 며칠 전 다시 듣는 순간, '어머, 이건 사야해!'란 생각이 들어서 구매. (그러나 최근 2집이 발매되었다는 소식을 방금 알게 됨;; 뭐여, 엄청 빨리 내시는구만...)
03. RADIOHEAD - LIVE FROM THE BASEMENT
...사실 요거는 예전부터 공홈에서 주문할까 말까 고민했던 것. 개인적으로 요번 앨범은 라이브보다 스튜디오 버전이 더 좋다고 생각하기 땜시...(남들은 라이브보고 맘을 돌렸다는데 나는 이게 무슨;;) 게다가 무지개앨범 때 정말 영상이 좋아서 기대하고 봤는데, 조명(+잘라주고 싶은 그 분(?)의 머리스타일) 때문인가 이번 껀 영 색감이 칙칙하더이다..;; 그래서 이 라이브를 예약받기 시작했을 때 사야되나 말아야되나 고민했음;;
하지만 '나에겐 무지개앨범 디스크박스가 없지 않은가!'하는 생각 때문에 이거라도 블루레이로 질러야하지 않느냐며, 블루레이 플레이어도 없는데 지른 게 문제....ㅡㅡ; 하지만 dvd도 같이 들어있음..
라디오헤드 live from the basement (블루레이+DVD)
가격 때문에 알라딘이나 yes24에 비해 공홈이나 아마존이 훨씬 싼 게 아닌가란 생각이 들지만, 계산 해보니까 다 거기서 거기더이다. 아마존은 무려 15.69파운드라고 하지만, 배송비 다 합하면 거의 20파운드고 공홈 가격이 20파운드(또는 30달러) + 카드 수수료 == 반올림해서 34000원 정도.. 알라딘은 36000원이지만, 요즘 블루레이 2천원 쿠폰을 주기 때문에 가격이 거의 같아진다.
한가지 문제가 있는데, 블루레이 방식때문에 아시아나 북미쪽에서 플레이되지 않는 경우가 있다고 한다. 이는 공홈에서도 '그럴 수 있다'라는 문구가 있으니, 참고해야 할 듯... http://blog.naver.com/jamwithone/80152543781
어찌나 꽉 포장했는지, 옆이 찌그러져 있다.. 비닐 뜯어도 계속 접혀있어.. 그리고.. 냄새가 참.. 심하다..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