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4월
커리플랜트(Curry Plant, Helichrysum italicum)의 처음 모습입니다. 커리플랜트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카레(curry)향이 난다고 해서 붙여졌습니다만, 제가 느끼기에는 카레향이라기보다는 한약향에 가깝습니다. 스윽~하고 쓰다듬으면 은은한 한약향이 솔솔 나죠. 커리플랜트의 잎은 하얗고 부드러운 털로 덮여있어서 보시다시피 은회색 또는 은녹색처럼 보입니다. 커리플랜트는 샐러드나 고기요리에 향을 내기 위해 소량 사용된다고 합니다.

2008년 5월
슬슬 커리플랜트 꽃봉오리가 올라옵니다.

2008년 6월
커리플랜트 꽃대가 제법 올라왔습니다. 커리플랜트 성장속도 또한 빠르네요. 정말 작았는데 어느 새 이렇게 되었군요.

이제 개화 임박입니다.



2008년 7월
드디어 커리플랜트가 만개했습니다. 커리플랜트의 꽃향은 잎에서 나는 향과는 전~혀 다릅니다. 뭐라고 설명하기가 힘든, 상당히 강하고 독특한 향이에요. 이 노란꽃에서 추출한 에센셜오일은 상처치유 및 세포재생, 항염에 탁월한 효능이 있습니다. 꽤 비싸죠. 이 오일 질러야되는데 가격이 안습이라...ㄷㄷㄷ



꽃이 다 지고 커리플랜트가 너무 무성해져서 가지치기했습니다. 보다시피 상당히 많이 잘라냈습니다.^^;

2008년 10월
가지치기 후 한 달정도 된 커리플랜트의 모습입니다. 윗 사진과 비교해보니, 정말 빨리 자라는군요. ^^

2008년 11월
가지치기한 녀석 중 몇 개는 삽목해놨습니다. 왼쪽에 있는 건 적당히 길러서 선물용으로 하고, 오른쪽에 있는 긴 가지로는 토피어리를 만들 생각입니다.


꽃도 예쁘네요
저희집은 약간 동향성이 있는 아파트다 보니
약간 볕의 양이 부족한데 ,....
잘 보고 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