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몬버베나
2년이 다 되어가는 레몬버베나입니다. 이 녀석은 매년 가지치기할 때마다 팍팍 잘라버려서 키는 별로 크진 않지만, 목질화가 잘 되어 있습니다.
아래는 월동 후 3월달의 모습입니다. 아주 몰골이.. 거의 죽은 줄 알았다지요. ^^;; 새순이 안 날까봐 가지치기도 못하고 그냥 냅뒀습니다.
아래는 5월 말의 모습이네요. 많이 자랐습니다. 워낙 병충해가 잦은 녀석이라 좀 골치아프긴 해도, 의외로 잘 버티더라구요. (진딧물하고 응애가 정말 좋아하는 녀석이지요.) 조금만 스쳐로 레몬향이 엄청 진합니다. ^^
로즈마리
아래 작은 로즈마리가 작년 모습이구요, 딱 1년이 지나면 뒤에 있는 큰 로즈마리처럼 됩니다. 큰 로즈마리 목대는 정말 굵습니다. 이 녀석도 2년이 다 되어가거든요. 로즈마리는 정말 잘 자라더군요.
앞에 있는 작은 녀석은 올 여름에 풍성하게 키워서 선물할 생각입니다. 후후~

세인트존스워트
작년에 씨앗으로 발아시켜 키운 세인트존스워트(St. John's wort)입니다. "성요한의 풀"이라고도 하지요. 우울증치료에 사용한다고 합니다. 이 녀석은 꽃을 이용하려고 키우고 있어요. 하늘하늘 나물같이 자라는 스타일입니다.

윗사진은 작년, 아래사진은 올해입니다. 거의 1년이 지났네요. 봄부터 줄기가 위로 쭉쭉 올라오더니 지금은 제 허리높이 정도로 자랐습니다. 유박을 좀 많이 넣었더니 웃자라서 지지대로 저렇게 받쳐놨네요. ㅎ;;

6월이 되자 꽃봉오리를 달기 시작하는군요. 곧 꽃이 필 듯 합니다. ^^



커리플랜트
키운지 1년이 된 커리플랜트에요. 한약향이 폴폴 납니다. ^^
왼쪽은 4월달 모습, 오른쪽은 5월 모습입니다. 한달만에 엄청난 속도로 자라고 있네요. 현재 높이가 제 허리정도입니다. 위쪽에는 꽃대가 쭈~욱 올라왔습니다. 작년에는 달랑 2개만 올라왔었는데, 덩치가 커져서 그런지 꽃대 수도 많네요. 이번 달에 진한 향의 노란 꽃이 피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덧) 요즘 바빠서 이웃님들 블로그에 들르지 못할 것 같아요...ㅠㅠ
인터넷도 겨우하고 있네요. ㅎ;; 아마 7월 초까지는 계속 그럴 것 같습니다.
글은 몇 개 예약해놔서 일주일에 한두번 발행되긴 할 거에요.
방문이 뜸해도 이해해주시옵소서~~ (_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