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하
월동이 거의 끝난 토종박하입니다. 겨우내내 보시다시피 지상부가 계속 말라가길래, "추위에 강한 녀석인데 이상하게 죽어가는 것 같다."라고 생각했더랬습니다.

하도 이상해서 지하줄기라도 없을까 화분에서 뽑아봤더니 난리가 아니군요. 민트류는 이런 번식줄기(러너)를 만들어서 번식을 한답니다.

줄기 중간중간의 초록색부분이 땅속에서 지상으로 순이 나오는 부분입니다. 곧 풍성해지겠군요.^^

애플민트
작년 10월 애플민트의 월동 전 모습입니다. 풍성풍성~~

월동 후의 애플민트입니다. 이번 겨울은 춥기도 추웠지만 비닐하우스 안밖의 온도차가 많이 났는지 작년에는 안 그랬는데, 비닐 안쪽에 물이 많이 맺혀서 비닐에 가깝게 있던 녀석들이 냉해를 좀 입었습니다. ^^;; 이 녀석도 그런 녀석 중에 하나라서 잎이 이 모양...ㄷㄷㄷ 삭발하고 월동시켰어야하는데 그냥하는 바람에...쩝...

하지만 아랫쪽에는 새순이 가득하네요. ^___^

스피아민트
월동 전의 스피아민트입니다. 크~ 풍성하네요. ^^

월동 후의 스피아민트. 역시 냉해와 추위때문에... 삭발 안하고 월동시키니까 낙엽만 엄청 생겼습니다. ㅡㅡ;;

이 녀석도 안쪽에는 새순이 난리네요. 러너가 어찌나 많던지....ㄷㄷㄷ
